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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이색 광고 캠페인 ‘프리우스 피플’

신조어 통해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 저변 확대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07.13 12:16:54

[프라임경제] 토요타는 자사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의 이색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토요타는 ‘프리우스 족(族)’, ‘프리우스 피플’ 등과 같은 신조어(新造語)로 고객들에게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차량 프리우스.
이에 따라 토요타는 기존 프리우스 고객과 잠재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우스 피플의 본질을 정의했다. 프리우스 피플은 △연간 2톤의 CO₂를 줄이는 지혜로운 사람들 △지구의 젊음을 유지시키는 아름다운 사람들 △좋은 차는 좋은 일을 하는 차라고 믿는 사람들 △환경을 소중히 하며 앞서 나가는 사람들 △세계 No1. 하이브리드를 선택한 현명한 사람들 △나만의 에코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사람 등이다.

토요타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8월 실시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친환경 차량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하반기 대대적 프로모션을 진행할 방침이다.

토요타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 구매에 있어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선호도에 대한 변화가 높아지고 있다”며 “친환경 차량 대표 주자 프리우스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이번 캠페인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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