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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오리지널 박스카 ‘큐브’ 공식 첫선

신선한 디자인 및 세련된 공간구성…역동적 라이프스타일 지원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08.09 10:40:38

[프라임경제] 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비대칭의 신선한 디자인과 기능적이면서 세련된 공간구성, 혁신적인 주행환경을 바탕으로 출시 이전부터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온 오리지널 박스카 큐브(CUBE)를 공식적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닛산 3세대 큐브.
국내에 소개되는 모델은 실내·외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전면적으로 개선한 3세대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4기통 1.8L 엔진과 3세대 X트로닉 무단변속기(CVT)가 탑재돼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6.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공인연비는 14.6km/l이다.

이와 함께 오토 헤드라이트, 휠사이즈, 올인원 타입 내비게이션·오디오 및 에어컨 이용 방식(자동·수동) 등 편의사양에 따라 1.8S와 1.8SL 두 가지 그레이드로 제공돼 높은 만족감을 제공한다.

1.8SL 모델에는 16인치 알로이 휠, 풀 오토 에어컨디셔너, 올 인원(All-in-one) 타입의 내비게이션이 장착된다. 특히 한국형 3D 맵을 적용한 7인치 내비게이션은 멀티 태스킹 및 화면 분할이 가능하며, 지상파 DMB는 물론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WMA·MPEG·MP3·Divx·라디오)를 지원해 최적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구현했다.

1.8S 모델에는 15인치 스틸 휠과 수동형 에어컨디셔너, USB포트, AUX단자를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동이 가능하며 LCD 디스플레이 탑재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됐다.

그 외에도 화이트 펄·캐리비안 블루·비터 초콜렛·스칼렛 레드·크롬 실버·사파이어 블랙 등 총 6가지 바디 컬러를 통해 고객의 개성에 따라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판매가격은 1.8S 모델 2190만원(부가세 포함), 1.8SL 모델 249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수입차 최고의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한편, 큐브는 공식 출시에 앞서 진행된 사전계약에서 한 달 만에 1000대 계약을 달성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닛산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는 “큐브는 탁월한 공간 효율성과 독창적인 주행환경을 갖춘 모델로 일상생활에서부터 아웃도어 활동 등 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 분들이 큐브를 통해 본인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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