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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빅포럼 빅스타선발대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시작

스타트업 9개 기업 선정…멘토링, 컨설팅, 기술향상 교육 등 지원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6.11.14 16:23:46

[프라임경제]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된 '2016 빅포럼 빅스타선발대회'를 통해 입상한 9개의 팀의 본격적인 사업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 씨엔티테크

빅스타선발대회는 빅데이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를 통해 아이디어 부문 9개팀과 비즈니스 모델부문 9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아이디어 부문에 선정된 팀은 순위에 따라 상금이 수여됐으며, 비즈니스 모델 부문에 선정된 팀은 '빅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씨엔티테크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3개월 동안 각 팀의 전담멘토가 배정될 뿐만 아니라 스킬업 멘토링, 컨설팅, 기술향상 교육 등과 같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마지막 단계인 데모데이까지 개최한다.

이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게 된 비즈니스 모델부분 9개 팀은 △스트라티오코리아 △퀀트랩 △푸룻랩 △넥스트이노베이션 △블루시그널 △엠로보 △앵커리어 △네오팝 △헬로우소프트다.

빅데이터 기반 활용 사업화 지원사업의 엑셀러레이팅은 지난 10월26일 킥오프를 진행하고,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의 스킬-업으로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어 오백볼트 김충범대표, 피와이에이치 박용후 관점디자이너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스킬업 멘토링이 준비돼 있으며, 오는 12월경 중간평가와 함께 Close IR, 17년 2월에 데모데이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기도 담당 관계자는 "선발된 업체들 모두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빅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입상한 팀들의 아이디어들이 사업화를 위해 고도화될 수 있는 방안들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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