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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반사경 루미세이프 '키자니아 입점'

어린이 교통사고율 감소시킬 대안으로 주목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6.11.21 15:10:32

[프라임경제] 핀란드 교통안전반사경 국내 유통기업 루미세이프(대표 서철원)는 어린이 직업체험관인 '키자니아'에 입점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반사경을 국내 유통하는 루미세이프가 키자니아에 입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루미세이프

키자니아는 방문 고객이 지금까지 400만명 이상인 대표적 어린이 직업체험관이다. 올해 4월 오픈한 부산점은 이미 4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난다.

루미세이프 관계자는 "키자니아내 3곳의 부스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입점 첫날부터 제품의 희소성으로 인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야간 교통사고에 대비한 반사기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미아방지를 예방할 수 있는 QR코드와 고유번호 삽입으로 인해 부모들이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제품구성은 신데렐라, 눈꽃여왕, 마녀공주 등 프린세스 시리즈와 슈퍼베어, 배트베어 등 슈퍼히어로즈 시리즈가 있으며, 어머니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등산용 카라비너가 포함된 제품 등 총 10종으로 구성돼 판매되고 있다. 

서철원 모겐토 대표는 "핀란드 통계자료에 따르면 루미세이프 교통안전반사경으로 수십년간 90%의 교통사고율이 감소했다. 악세사리로도 무난할 뿐만 아니라 등산, 자전거, 애완 펫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수 있어 향후 사용자가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루미세이프는 코엑스와 제휴를 통해 베이비키즈 모터쇼, 국제유아교육전 등 어린이 관련 행사 때마다 참여할 계획이며, 전국적으로 각종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확대할 예정이어서 어린이 교통사고율을 줄일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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