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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컨설팅의 심리학

 

최이레 기자 | ire@newsprime.co.kr | 2018.10.05 15:00:01
[프라임경제] 비즈니스 현장의 일반적인 업무를 생각해 보면 대부분 머릿속에 있는 지식과 정보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내는 것에 급급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로지컬 씽킹'에 매몰되다 보면 자신이 마주하고 있는 경영진·직장동료·고객이 감정과 심리 체계를 갖춘 인간이라는 점을 잊어버리곤 한다.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좌뇌의 논리적 사고뿐만 아니라 우뇌의 감정과 창의력, 특히 상대의 심리를 고려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책은 밝히고 있다.

저자는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프레젠테이션을 만들 때에도 필수적"이라며 "창조적인 슬라이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농구의 피벗(Pivot) 플레이처럼, 좌뇌를 주축 발로 딛되 우뇌를 자유자재로 옮겨가며 상상력의 폭을 넓혀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리텍 콘텐츠

이 책에는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서 컨설턴트 및 대학에서 교수로 근무했던 저자가 자신의 경험담을 담은 사례와 함께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는 연습 방법, 효과적인 보고서, 슬라이드 구성 방법이 담겨있다.

작가는 컨설턴트들이 논리와 심리를 어떻게 사용해 문제를 해결하는지 이해한다면 업무 능력은 자연스럽게 향상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리텍 콘텐츠가 펴냈고, 가격은 1만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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