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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팬션, 분기 생산량 2만 5천장 돌파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3.12 15:13:00
[프라임경제] 스팬션(www.spansion.com)은 300mm 웨이퍼를 사용하는 '스팬션 1'(이하 SP1) 팹의 분기별 생산량이 2만 5,000장을 넘어서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아이주에 위치한 SP1은 300mm 웨이퍼를 사용해 65nm 미세공정을 적용하는 세계 최초의 노어 플래시 메모리 생산 공장이며, 현재 스팬션의 주요 고객사들은 SP1에서 생산되는 스팬션의 최신 65nm 플래시 메모리 솔루션들을 자사의 제품들에 적용하고 있다.

SP1은 미러비트 기술 등 차별화된 기술 기반의 최신 플래시 메모리 솔루션을 생산한다는 스팬션의 전략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생산공장으로, SP1을 통해 차세대 노어 플래시 메모리 제품을 300mm 웨이퍼를 사용해 생산하는 최초의 기업이 되었다.

시장분석기관인 오브젝티브 애널리시스(Objective Analysis)에 따르면, 300mm 웨이퍼를 사용할 경우 200mm 웨이퍼에 비해 3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스팬션은 자사의 대표적인 차별화 기술인 미러비트 기술 기반의 제품을 첨단 생산공정을 적용해 생산함으로써 더욱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스팬션의 미러비트 기술은 경쟁사들이 사용하는 기존의 플로팅 게이트 방식의 기술과 비교해 대용량 플래시 메모리 제품 생산에 있어서 높은 수율과 생산량 증대가 가능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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