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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라클, 차별화된 SCM솔루션 제시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3.14 15:39:57
[프라임경제] 한국 오라클(www.oracle.com/kr)은 SCM 운영방안 및 오라클 SCM 전략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14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했다.

오라클은 최근 변화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구축 패러다임 추세에 맞춰 비즈니스 요구에 최적화된 SCM 솔루션을 출시했다.

오라클 SCM 부문 부사장 마하 뮤줌다(Maha Muzumdar)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시장 변화에 따라 기업의 요구 상황에 최적화된 SCM 솔루션을 소개하고 입증된 전략임을 호소했다.

IDC는 최근 보고서 Integrated Digital Manufacturing: The Battle is Outside the Four Walls 에서 기업 내부의 프로세스 개선과 함께 기업 외부 역량을 강화하고자 아웃사이드인(outside-in) 접근을 필요로 하는 기업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오라클이 가진 망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전통적인 인사이드아웃(inside-out) 유기적 성장 대신 아웃사이드인 접근법을 채택함으로써 경쟁사와 차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업계 선도 제품을 전략적으로 인수함으로써 폭넓은 SCM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오라클 테크놀로지 플랫폼과 통합하여 구축된 SCM 솔루션은 고객들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은 'SCM 로지스틱스 월드 2007'(SCMLogistics World 2007)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전문성으로 '베스트 아시아-태평양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업체 어워드'(Best Asia Pacific Supply Chain Software Solution Provider)를 2회에 걸쳐 수상함으로써 SCM 솔루션 부문에 경쟁력이 있음을 입증했다.

아태지역에서 상위 5개 업체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SCM 업체로 가트너의 'SCM 소프트웨어 사장 조사 2006'(Dataquest Insight: SCM Software Market Review, 2006) 보고서에 따르면 오라클의 SCM 소프트웨어 매출은 2006년 전년대비 80% 성장을 달성했다. 이는 타벤더에 비해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한편 지금까지 한국에서는 포스코, LG전자, KT, 두산중공업이 오라클 SCM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향후 대한항공도 관련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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