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화이자(Pfizer Inc.)가 '화이자 아시아 R&D전략적 제휴 설명회'를 우리나라에서 갖는다.
국내 기업과 바이오벤처, 학계와 연구기관들을 대상으로 신약 연구분야의 제휴 기회를 모색하고자 하는 이번 설명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후원하며, 4월 3~4일 이틀간에 걸쳐 신라호텔에서 진행한다.
이에 따라 화이자 글로벌 연구 총괄 책임자 로드 맥켄지 (Rod MacKenzie) 수석부사장과 화이자 제휴 및 과학 전문가팀 20여명이 대거 방한한다.
화이자는 4월 3일 오전에 이번 설명회의 취지에 대한 설명을 갖고, 같은 날 오후부터 4일 오후까지는 국내 바이오 기업의 최고경영자, 임상시험기관(CSO), 연구 기관 및 대학 관계자들과 개별 1:1 면담을 통해 사업개발, 라이센싱 및 기술 이전 등 핵심 사항들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미 국내제약사, 바이오산업 기업, 관련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150여명이 참가 신청을 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