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나라는 지난 2018년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로 진입했다. 앞으로 2.5%대의 성장률을 지속할 수 있다면 6년 안에 소득 4만달러 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 4만달러 시대로의 진입 혹은 후퇴, 그 기로에 선 우리나라 경제의 해법을 풀어주는 책이 출간됐다.
이에 따라 저자는 디지털 뉴딜의 정책 방향을 △기존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신시장 창출 △공공 디지털 신시장 창출 △디지털 혁신인재 육성과 지역혁신을 위한 산학협력의 세 가지 전략으로 제시한다.
4차 산업혁명이 사람을 배제시키고 노동자를 일터에서 몰아낼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생산성 혁신을 불러올 디지털 뉴딜은 기계가 아닌 사람을 향한다고 말한다. 이에 더해 '좋은 디지털 노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질 때라고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디지털 뉴딜이 꿈꾸는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 성장의 과실이 골고루 돌아가는 경제'를 이루는 방법을 엿볼 수 있다. 펴낸 곳은 비앤컴즈, 가격은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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