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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2단계 16일까지 연장

지난 2일부터 9일 오전까지 총 47명 발생해 현재 해외입국자 21명 포함 125명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1.05.10 08:25:49

권오봉 시장이 코로나19 관련 긴급 영상브리핑을 하고 있다. ⓒ 여수시

[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시는 9일 긴급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지난 2일부터 9일 오전까지 총 47명이 발생해 현재 해외입국자 21명을 포함 125명이다고 밝혔다.

유흥업소발 확진자는 28명으로 지난 2일 5명 발생을 시작으로 3일에 3명, 4일 8명, 5일 4명과 6일에 3명, 7일에 4명, 9일 1명이 발생했고,건설현장 근로자는 5일과 6일에 1명씩 발생했다.

외국 국적의 마사지업소 종사자 4명, 자영업자 1명, 해외입국자 1명이 확진됐고,요양병원은 종사자 1명과 입원환자 10명이 지난 8일에 확진됐다. 

여수시는 시민의 안전과 경제의 조기회복을 위해 지난 4일 0시부터 9일 24시까지 실시한 사회적거리 두기 2단계를 1주간 연장해 오는 16일 24시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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