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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協-벨킨스, '업계 위생 역량 제고' 식품위생교육 성료

2022년부터 월례 정기 교육 지속…본사 재직자 가맹점 위생관리 역량 강화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3.03.08 10:04:44
[프라임경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재직자의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월례 가맹본부 식품위생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재직자의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월례 가맹본부 식품위생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힌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올해 교육은 지난 1~2월 2회에 걸쳐 30여개 기업 총 50여명의 가맹본부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지난해부터 식품위생 종합관리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벨킨스'(Velkins)(대표 함지훈)와 식품안전·위생관리 솔루션 업체 '이콜랩'(Ecolab·ECL) 한국지사가 맡고 있다.

가장 최근인 2월 교육에서는 △가맹점 원산지 관계법령 △음식점 위생등급제 제도 및 실무 △최신 식품위생법령 개정사항 △이물 혼입 대응방법(음식물 보상 책임 보험) △해충 관리 및 대응 방안 △올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업소별 주의사항 및 개선필요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협회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특성상 가맹점 관리와 연관된 본사 재직자들의 식품위생 역량도 국민 건강과 안정적인 브랜드 성장에 직결되는 요소"라면서 "높은 만족도와 실용성 높은 내용으로 재직자 교육 여력이 부족한 중소 외식기업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위생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벨킨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회는 올해도 벨킨스 및 한국이콜랩(ECOLAB)과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와 식품의 원산지표시 법규준수 등을 확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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