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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9월 내수판매 5만3911대, 전년比 5.3%↓

"신차 출시, 전기차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 꾸준히 확대"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3.10.04 16:37:17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가 2023년 9월 국내 5만3911대, 해외 30만3240대를 포함 전 세계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한 총 35만7151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3% 감소, 해외 판매는 0.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내수시장에서 현대차의 세단들은 △그랜저 8159대 △쏘나타 2947대 △아반떼 4367대 등 총 1만5817대를 팔았다. 아울러 RV는 △팰리세이드 2935대 △싼타페 5139대 △투싼 3126대 △코나 2501대 △캐스퍼 3705대 등 총 1만9119대 판매됐다. 또 포터는 5781대, 스타리아는 2633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047대 판매됐다.

디 올 뉴 그랜저 이미지. ⓒ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819대 △GV80 1507대 △GV70 2864대 등 총 8514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디 올 뉴 싼타페 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 출시, 아이오닉 6의 글로벌 판매 본격화, 아이오닉 5 N 및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출시를 통한 전기차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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