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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콜센터 '상생 워크샵' 실시

8개 협력업체 하나된 모습 '상성' 발전의지 굳건히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1.05.23 17:48:26

[프라임경제] 국민카드(대표 최기의)는 지난 19일에서 20일까지 양일간 콜센터 협력업체 8개사와 함께 ‘상생’에서 ‘상성’으로의 발전을 위한 워크샵을 진행했다.

충남 대천 국민은행 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샵은 협력업체인 메타넷MCC, 유베이스, 한국고용정보, 프리머스HR, 동양EMS, KTCS, KN네트웍, 아이비커리어의 팀장 및 매니저 23명이 참석했다. 국민카드에서는 콜센터 센터장 및 운영 책임자를 비롯한 고객만족부 담당 팀장 및 팀원 10명이 참석해 협력업체와 사용업체간에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충남 대천 연수원에 도착한 일행들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비릿한 바다내음과 함께 무창포 바닷길을 걸으며 기념 촬영과 함께 세부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 후 지난해 최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서울센터의 동양EMS와 대전센터 메타넷MCC가 국민카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으며, 이어 메타넷MCC 신인수 대표의 'KB국민카드 CRM센터의 미래를 위한 작은 제안', 동양EMS 이원익 전무는 '현장관리자의 리더쉽과 라이프플랜'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오후 워크샵에서 눈에 뛴 것은 상생을 넘어 상성을 향해 가는 협력업체와 사용업체의 단결된 모습이다. 국민카드와 8개 업체의 인원이 하나로 어울려 조를 형성하고 상성을 주제로 도미도 게임을 진행해 협동심과 협력업체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워크샵에 참여한 유베이스에 박소라 매니저는 "국민카드에서 아웃소싱하는 업무를 한다는 생각보다 국민카드에 속한 유베이스라는 회사의 소속으로 국민카드 직원이라는 생각으로 업무를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동료들간의 정을 느낄 수 있었고 국민카드와 유베이스 모두에 대한 소속감을 더욱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넘버원 콜센터 우리는 하나” 국민카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대천 국민은행연수원에서 협력업체 8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 워크샵’을 실시했다.

국민카드 고객만족부 정명규 부장은 "이번 워크샵은 국민카드와 8개의 개별적인 기업들이 모여 하나 된 협동된 모습을 보여주고, 업무향상을 위해 논의하고 그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며 "이를 통해 더욱 서로를 알고 협력사와 사용사, 서로의 니즈에 대한 많은 부분을 공유하는 자리가 돼 더욱 고객서비스에 힘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워크샵의 마지막 시간은 분임토의를 거쳐 협력업체와 상생을 위한 행동 강령(Code Of Conduct)을 제정하고 선포식을 가지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에 분임토의를 거쳐 결정된 행동강령으로는 '고객 가치 창출'을 모티브로 △고객의 정보를 나의 정보 처럼 소중히 여긴다. △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감하여 업무에 임한다. △ 고객을 위한 정확한 상담으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다. △ 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 고객의 신뢰를 생명처럼 생각한다가 선정됐다.

또한 '협력사 가치 창출'을 모티브로 △ 서로의 목표를 공유하고 달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한다. △ 우리는 상호 협력하여 공정한 거래질서를 정립한다. △ 서로의 신뢰와 상호존중이 최고의 KB국민카드를 만든다. △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로 협력한다. △ 서로의 말과 행동은 계약서다. △ 우리는 열린 마음으로 상생을 실현한다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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