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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7월 생산 전년동기比 95% 수준 회복

글로벌 생산 68만811대…10월부터 35만대 추가 생산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08.31 09:22:59

[프라임경제] 토요타(다이하츠, 히노 포함)는 7월 일본과 해외에서 각각 32만6244대, 35만4567대의 차량을 생산해 총 68만811대를 생산했다고 31일 밝혀다.

이러한 생산량은 전년 동기대비 95.3% 수준으로 일본생산 89%, 해외생산 101.2% 수준을 기록한 결과다.
 
이에 따라 토요타의 일본 및 해외생산 수준은 지난 6월 약 90%까지 회복한 데 이어 7월엔 지진 이전의 수준에 도달하게 됐다. 9월쯤에는 생산이 완전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토요타는 지진으로 인한 그동안의 생산차질을 만회하기 위해 올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35만대의 차량 추가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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