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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리즈 밀렌’과 함께하는 드리프트 이벤트

드리프트 실전 테크닉 교육 기회 제공…다양한 체험활동 병행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08.31 16:44:41

[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오는 9월24일과 25일 양일간 세계적인 드리프트 드라이버 리즈 밀렌을 초청해 드리프트 교육 및 시연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한국 DDGT 챔피언십 드리프트 및 스쿨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한국 DDGT 챔피언십 5라운드가 펼쳐지는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다.

리즈 밀렌과 함께 하는 드리프트 이벤트 첫 날인 24일에는 드리프트 주행시범, 리즈 밀렌의 강평, 원포인트레슨, 질의 응답 등 드리프트 교육 위주로 구성된다.

다음날인 25일에는 DDGT 드리프트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드리프트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드리프트 퍼포먼스를 경연대회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역시 행사에는 리즈 밀렌이 직접 경연 심사에 참여하고 퍼포먼스 데모런 시연과 함께 싸인회, 기념촬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DDGT 드리프트 경기 우승자에게는 10월7∼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윈데일에서 개최되는 포뮬러 D 마지막 7전 경기 및 팀 관람 기회가 부여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 리즈 밀렌이 아트라스 BX 제네시스 쿠페로 직접 출전하는 DDGT의 ST 300 경기는 진정한 모터스포츠 마니아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 김세헌 상무는 “국내외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으로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며 “세계적인 드라이버인 리즈 밀렌 초청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쌓아 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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