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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쿤스’ 17번째 BMW 아트카 공개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09.01 17:19:08

[프라임경제] BMW와 세계적인 모던 아티스트 제프 쿤스(Jeff Koons)가 함께 만든 17번째 아트카가 드디어 한국에 왔다.

BMW 제프 쿤스 아트카는 2010년 6월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처음 공개된 후, 지난 5월부터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BMW 제프 쿤스 아트카 인 서울’ 행사를 통해 한국팬들과 만나게 된다.

아트카는 오는 18일까지 서울 청담동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에서 BMW 고객들을 위해 먼저 선보이게 되며, 22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일반 공개될 예정이다.

   
 
제프 쿤스는 BMW M3 GT2에 블랙 외장 컬러로 짙은 색감을 입힌 뒤, 레이스카 특유의 힘과 움직임, 빛을 떠올리게 하는 그래픽을 입혀 이 차량의 특성인 역동성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특히, 차량 측면에 새겨져 있는 번호인 ‘79’는 지난 1979년 앤디워홀이 발표한 아트카를 기리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의 국제문화협력 40주년을 맞이한 이 때, ‘BMW 제프 쿤스 아트카 인 서울’ 행사를 개최하게 돼 그 의미가 매우 깊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BMW 그룹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철학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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