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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인텔·씨앤에스테크놀로지와 車 인포테인먼트 분야 협력

인텔 프로세서 및 씨엔에스테크놀로지 차량용 반도체 등 적용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09.05 14:09:04

[프라임경제] 현대기아차는 인텔코리아 및 씨앤에스테크놀로지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n-Vehicle Infotainment, IVI) 분야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현대기아차는 5일 JW메리어트 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양웅철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부회장, 톤 스틴먼(Ton Steenman) 인텔 부사장, 김동진 씨앤에스테크놀로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기아차는 인텔 및 씨앤에스테크놀로지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3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보다 개선된 엔터테인먼트, 위치기반 및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인텔은 차량용 인텔 아톰 프로세서 기반 플랫폼·어플리케이션·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담당하고, 씨엔에스테크놀로지는 차량용 맞춤형 반도체 개발을 지원한다.

현대기아차는 이를 바탕으로 개발된 ‘차세대 차랑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실제 차량에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 양웅철 연구개발본부 부회장은 “최근 자동차 안에서 즐기는 디지털 생활의 핵심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인텔, 씨앤에스테크놀로지와 함께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차세대 차량 IT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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