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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고객과 함께하는 ‘강릉 바우길 느리게 걷기’

2박3일 일정으로 생태체험 프로그램 진행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09.06 14:02:36

[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H-로하스(LOHAS) 느리게 걷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고객들과 함께하는 ‘강릉 바우길 느리게 걷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어 홈페이지 및 온라인 브랜드 카페 회원, 구매 고객, 일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뽑힌 35명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자들은 강릉 바우길을 걸으며 우리의 자연과 역사를 느껴보는 동시에 △황토 염색 손수건 만들기 △양떼목장에서 양 건초주기 △선교장에서의 한옥 체험 등 다양한 생태문화체험도 함께 경험하게 된다.

‘강릉 바우길 느리게 걷기’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0일까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 및 온라인 브랜드 카페에서 신청할 수 있다. 17세 이상 65세 이하의 개인 및 가족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벗삼아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의 ‘H-로하스 느리게 걷기’ 행사는 지난 2010년 처음 시작한 캠페인이다. 지난해 6월에는 ‘영덕 블루로드 느리게 걷기’를 진행했으며 10월에는 ‘소백산 자락길 느리게 걷기’를 함께 실시했다. 지난 6월에는 ‘강화 나들길 느리게 걷기’를 진행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코스와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느리게 걷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고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생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캠페인 ‘H-로하스(Hankook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는 더불어 모두가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다해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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