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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미래형 신상품 첫선

성능·친환경성 만족시킨 '벤투스 S1 에보2' 세계 최초 런칭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09.14 14:59:24

[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제 64회 국제 자동차 전시회’에 참가해 전세계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신상품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미래형 신상품들을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발표하는 벤투스 S1 에보2(Ventus S1 evo2)를 포함해 미래형 컨셉 타이어 등 총 12개 종류의 상품을 전시하고, 유럽 지역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발표되는 초고성능(UHP) 프리미엄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는 세계최고 수준의 자동차 경주 대회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에 공식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이 적용돼 조정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회전저항은 최소화해 성능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BMW 미니(MINI)에 공급되는 벤투스 프라임2(Ventus Prime2), 미래를 겨냥한 전기자동차용과 공기역학이 적용된 컨셉 타이어 키너지 에코 EV, 벤투스 에어로(Ventus Aero) 등도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 부스에서는 아우디, 벤츠의 DTM 차량이 전시되며 오는 18일에는 당일 열리는 DTM 8전 경기를 부스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DTM 드라이버 2명과 독일 분데스리가 지난 시즌 우승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팀 선수들이 부스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김세헌 상무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중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자사 기술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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