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아우토스팟 어워드 수상

獨 아우토빌트 선정…역동성·기술력 효과적 전달

[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독일, 미국 등 9개 국가에서 진행 중인 광고캠페인 ‘Be One With It’이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선정하는 ‘2011 아우토스팟 어워드’ 오토모티브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아우토스팟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가 수상한 오토모티브 어워드 부문은 타이어, 오일 등 자동차 관련 업계에서 제품의 특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광고를 위한 상이다.

한국타이어의 ‘Be One With It’ 광고 캠페인은 타이어와 도로가 혼연일체 돼 달릴 때 운전자가 느끼는 짜릿한 기분을 다이내믹한 스포츠를 통해 표현했다. 

이에 한국타이어 광고는 타이어에 대한 자신감이 곧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 조현식 사장은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자사의 창의적이고 다이내믹한 광고가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해외에서의 마케팅 활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품질을 갖춘 상품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