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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마케팅·세일즈 총괄 정성상 부사장 선임

브랜드 운영 효율성 증대·국내 비즈니스 확대 기대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09.23 14:13:29

[프라임경제] 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자사와 인피니티 브랜드의 마케팅 및 세일즈를 총괄할 부사장에 정성상(鄭成相)씨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성상 부사장은 10월 4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며 향후 닛산과 인피니티의 마케팅 및 세일즈 활동을 총체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정성상 부사장은 1961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부터 현대차, 토요타와 같은 국내 및 글로벌 기업에 종사하면서 구매, 전략 기획, 세일즈&마케팅, 애프터세일즈 등 자동차 제조 및 판매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축적했다.

닛산은 정 부사장 선임을 통해 브랜드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시너지 효과를 도모해 향후 한국 시장 내 브랜드 역량을 강화하고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회사의 통일되고 정돈된 ‘한 목소리(One Voice)’를 창출하고, 각 브랜드에 대해서는 보다 차별화된 포지셔닝과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닛산 켄지 나이토 대표는 "정성상 부사장은 한국 및 글로벌 자동차 시장과 브랜드를 모두 경험하고 다양한 부문의 경험과 역량을 축적한 인물"이라며 "정 부사장과 함께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의 마케팅과 세일즈를 한층 더 강화해 한국시장에서 다시 한 번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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