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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i30 사전계약

출시기념 계약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i30 인기몰이 나서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10.03 10:39:57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4일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i30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장 4300mm, 전폭 1780mm, 전고 1475mm의 안정적이면서 날렵한 차체를 갖춘 i30는 세련된 스타일과 월등한 상품성을 통해 기존 준중형차에 대한 고객들의 생각을 한 단계 높여줄 젊은 감각의 프리미엄 해치백이다.

   
현대차 신형 i30.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계승하면서 자연속 에너지의 흐름을 형상화한 에어로 액티브를 모티브로 해 i30는 기존 경쟁차와 차별화된 세련된 외관 스타일과 한층 고급스러워진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i30는 최고출력 140마력의 1.6 GDi 엔진과 최고출력 126마력의 1.6 디젤 엔진을 적용해 동급 최고수준의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실현했다.

또한 △플렉스 스티어(Flex steer)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히든 후방카메라 △무릎 에어백 포함 7에어백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 등 i30만의 새로운 생각을 반영한 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해 뛰어난 편의성과 고급감, 안전성을 동시에 충족시켰다.

현대차는 아울러 사전계약 실시와 함께 i30의 인기몰이를 위해 초대형 콘서트를 비롯해 고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오는 22일 잠실 주경기장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i ★ Festa’(아이 페스타)는 신형 i30 소개와 함께 30가지의 다채로운 아이디어로 꾸며지는 페스티벌 형태의 콘서트이다.

현대차는 주경기장 내부에 △주차의 달인(주차조향보조시스템을 이용해 난코스 주차공간에 주차하기) △잇백(it-Bag) 카페(트렁크 공간에 꾸며진 미니 커피숍) 등 i30와 연관된 총 30가지의 아이디어 존을 운영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콘서트가 펼쳐질 공연장 내부는 영국의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맷파이크(Matt Pyke)의 작품들을 활용해 초현실주의적이며 입체적인 분위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본공연은 가수 싸이가 총연출을 맡아  2NE1, GD&TOP, 싸이, 넬, DJ.DOC 등 인기 K-POP가수들이 총 출동해 관객들과 호흡하는 가수들의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지게 된다.

콘서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여부는 19일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고지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현대차는 오는 31일까지 i30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30명을 추첨해 태블릿PC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i30 출시기념 계약 이벤트’도 실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07년 출시 당시 국내 자동차 시장에 해치백 열풍을 불러왔던 i30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면서 “날로 증가하는 국내 해치백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i30가 스타일과 고급스런 감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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