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아웃백, 등록세 및 취득세 지원

CJ오쇼핑 방송으로 판매처 확대 효과도 노려

[프라임경제] 스바루코리아(대표 최승달)는 10월 한 달간 전 차종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한 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지방 고객 유치 및 판매채널 확대를 위한 홈쇼핑 방송도 진행한다.

스바루 아웃백 구매 고객은 등록세 및 취득세와 공채 지원금을 통해 30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금융 프로그램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스바루가 자랑하는 뛰어난 연비 효율과 탁월한 안전성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구매 고객에게는 등록세 및 취득세 지원, 유예금융리스 프로그램, 무이자할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등록세 및 취득세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아웃백을 구매하는 고객은 등록세 및 취득세와 공채 지원금을 통해 30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포레스터는 등록세 및 취득세 7%가 지원된다.

또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36개월 유예금융리스도 선보인다. 36개월 금융 유예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은 월 18만1200원에 포레스터의 오너가 될 수 있다.

차량 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지불하고 매월 18만1200원을 36개월간 분납한 후 차량 65%인 유예금을 일시 납부해 차를 완전히 소유하거나 추가 리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웃백의 경우 트림별로 약 19만원에서 23만원까지 납부하면 된다. 무이자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은 선수금에 따라 24개월에서 36개월까지 할부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스바루는 자사 대표 중형세단인 레거시를 오는 5일 밤 10시40분부터 11시50분까지 CJ오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CJ 오쇼핑 특별 할인 혜택’을 이용해 트림별로 30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하거나 3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 중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

방송을 보고 전화로 시승 상담을 위한 예치금(10만원)을 결제하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시승 기회가 주어진다. 이후 스바루 공식 딜러와의 상담을 통해 계약이 이뤄지며 미계약 시 예치금은 전액 환불된다.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는 “남은 4분기에 폭넓은 판매채널 확대와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