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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본격 영업 개시

폭스바겐 그룹 산하 브랜드 고객 대상 금융 서비스 제공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10.05 17:39:49

[프라임경제]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공동대표 프랑크 차네츠키, 이광배)는 한국 내 폭스바겐 그룹 산하 브랜드 고객들을 위한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는 독일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의 100% 자회사로 초기 자본금 240억원으로 시작해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우선은 폭스바겐 그룹 산하 브랜드인 폭스바겐, 아우디 및 벤틀리의 개인 및 법인 고객들을 위한 할부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향후 중고차 할부금융 및 보험 업무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6세대 골프 GTI.
한편,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는 본격적인 국내 영업 개시를 기념해 폭스바겐과 함께 골프 GTI를 100대에 한정해 파격적인 조건으로 판매하는 특별 금융 프로모션 '사인&드라이브' 를 실시한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출범 기념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선수금(0%, 20%, 30%중 택일)과 유예율(65%, 50% 중 택일)을 선택해 고객 각자에게 맞는 구매 조건을 구성할 수 있다.

특히 선수금 조건을 0%로 선택한 경우 차량 등록비용만 부담하면 바로 강력한 성능의 골프 GTI를 초기 선수금 부담 없이 인도 받을 수 있다. 이후 36개월 동안, 월간 리스료 6십5만원 (유예율 65%), 79만9000원(유예율 50%)을  납부하면 된다.

할부·리스 만기 시에는 유예금을 일시 상환하거나 유예금액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하여 재리스 및 재금융이 가능하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프랑크 차네츠키(Frank Czarnetzki) 공동대표는 “자사가 한국에서 영업을 개시함으로써 폭스바겐에서부터 벤틀리에 이르는 폭스바겐 그룹 산하 브랜드의 고객들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각자의 드림카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그룹 산하 브랜드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고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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