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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입차 등록, 전달比 10.3% 증가

누적 등록 7만9694대…BMW 2151대로 가장 많아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10.06 10:21:50

[프라임경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달대비 10.3% 증가한 1만55대로 집계됐다고 6일 공식 발표했다.

지난달 등록대수는 전년 동기(8022대) 대비 25.3% 증가했으며 누적 등록대수는 7만9694대로, 지난해 누적(6만6393대)보다 20.0% 향상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2151대 △메르세데스-벤츠 2013대 △폭스바겐 1383대 △아우디 1174대 △닛산 604대 △토요타 396대 △포드 343대 △미니 308대 △크라이슬러 304대 △렉서스 298대 △푸조 252대 △혼다 153대 △포르쉐 146대 △인피니티 132대 △랜드로버 108대 △볼보 99대 △재규어 87대 △캐딜락 70대 △스바루 21대 △벤틀리 11대 △롤스로이스 2대로 집계됐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4416대(43.9%) △2000cc~3000cc 미만 3288대(32.7%) △3000cc~4000cc 미만 2039대(20.3%) △4000cc 이상 312대(3.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7734대(76.9%) △일본 1604대(16.0%) △미국 717대(7.1%)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1만55대 중 개인구매가 5661대로 56.3%, 법인구매가 4394대로 43.7%였다. 개인구매 지역별 등록은 △서울 1694대(29.9%) △경기 1658대(29.3%) △부산 388대(6.9%) 순이었으며 법인의 경우 △경남 2431대(55.3%) △인천 534대(12.2%) △서울 447대(10.2%) 순으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744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716대), 닛산 큐브(439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9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및 물량확보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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