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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하이브리드 프로모션 강화

프리우스, 36개월 할부 혹은 300만원 주유권 지원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10.06 12:38:30

[프라임경제] 한국토요타 브랜드는 10월 한 달 동안 프리우스와 ‘캠리 하이브리드’ 구매 조건을 더욱 강화한 10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토요타 프리우스는 버튼 하나로 조작하는 퍼포먼스 중심의 ‘스포츠’ 모드로 지속주행시에도 20km/L수준의 연비가 유지된다.

프리우스 구매 고객에게는 3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 혹은 현금 구매시 300만원의 주유권을 지원하며 DMB TV장착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지원 금액을 감안한다면 3490만원에 ‘프리우스 피플’이 될 수 있는 셈이다.

이밖에 10월과 11월 두 달간 프리우스 구매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하와이 여행 상품권을 포함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프리우스와 함께하는 하와이 여행 이벤트’도 실시중이다. 

하이브리드 세단 ‘캠리 하이브리드’도 10월 구매고객에 한해 36개월 무이자 할부 혹은 350만원의 주유권을 지원한다.

한편 토요타는 앞서 렉서스 LS600hL(하이브리드)의 2000만원 지원, 렉서스 CT200h의 5년/10만Km 특별무상점검 쿠폰 제공 등 하이브리드 라인업에 대한 강화된 프로모션을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프로모션은 그동안 연비성능에만 국한되어, 다소 운전하기 어렵다는 하이브리드에 대한 인식을 불식시키고, 연비와 운전의 즐거움을 두루 갖춘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더욱 많은 고객에게 경험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한국토요타자동차측은 설명했다.

토요타 관계자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모델은 탁월한 연비성능과 정숙성, 가솔린 엔진과 강력한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퍼포먼스에 있어서도 부족함이 없다”며 “프리우스는 버튼 하나로 조작하는 퍼포먼스 중심의 ‘스포츠’ 모드로 지속주행시에도 20km/L수준의 연비가 유지되는 등 ‘에너지의 낭비’가 없는 친환경차의 실질적인 대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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