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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주말 한마음 산행으로 임직원 화합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통해 재도약 의지 결집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10.16 12:02:01

[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 노사는 지난 15일 화합과 협력을 다짐하는 ‘임직원 한마음 산행’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노사는 충남 천안에 위치한 태조산을 등반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동시에 올해 목표 달성 의지 확고히 하는 ‘임직원 한마음 산행’을 진행했다.

이 날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와 김규한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은 태조산(충남 천안)을 등반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한편 올해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산행은 지난달 발표한 ‘가장 혁신적이고 존경 받는 대한민국 자동차 회사’라는 뉴 비전과 중장기 발전전략을 발표한 이후 처음 갖는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참가 임직원들은 새로운 비전에 걸맞은 회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는 “우리는 지금 새로운 쌍용차를 재건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근본적인 혁신을 통해 턴어라운드 하기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달 20일 ‘2011 쌍용자동차 뉴 비전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과 더불어 중장기 경영목표(Promise 2013 & Aspiration 2016)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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