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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엔젤 센터 일일 체험 프로그램

전사적 임직원 체험 프로그램… 고객 최우선 마인드 제고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10.25 12:54:02

[프라임경제] 르노삼성(대표 프랑수아 프로보)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고객 중심 경영 강화를 위해 임직원 '엔젤 센터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는 일일 체험 프로그램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고객 상담 센터 엔젤 센터에서 일일 상담원으로 변신해 고객과 직접 통화 하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게 된다.

이와 함께 차량 구입 상담, 정비 상담, 차량의 응급 진단과 응급 처치, 긴급 출동, 차량 처분 등에 관한 고객의 전반적인 문의사항이나 요청 사항을 엔젤센터에서 운영하는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목소리) 시스템에 입력하고 관련 부서에 제반 사안을 전달해 해결하는 기회도 갖게 될 예정이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상·하반기 연 2회씩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엔젤 센터 일일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체험을 통해 고객 최우선의 가치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현재까지 품질 본부장, 영업 본부장을 비롯해 참석한 임직원만 1500명이 넘어 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구함으로써 르노삼성은 10년 연속 CSI 1위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 했다고 평가 하고 있다.  

르노삼성 송진희 부장은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 분 한 분 고객의 목소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임직원이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항상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경영 전반에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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