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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美 세마쇼서 제너레이션 GS350 F 스포츠 공개

‘F 시리즈’ DNA…“럭셔리 스포티 세단에서 어깨 나란히”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10.27 14:47:08

[프라임경제] 렉서스 브랜드는 11월1일부터 4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자동차 부품 박람회 세마쇼(SEMA)에서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 GS350의 ‘또 하나의 개성’을 표방하는 스포트 패키지 GS350 F 스포츠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렉서스는 미국 세마쇼에서 ‘F 시리즈’ DNA를 계승한 ‘뉴 제너레이션 GS350 F 스포츠’를 공개한다.
 
렉서스 모델 중에서도 ‘F 스포츠’는 LFA를 정점으로 다이나믹한 외관과 탁월한 드라이빙의 퍼포먼스를 갖춘 ‘F 시리즈’ DNA를 계승한 모델에만 붙여지는 호칭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뉴 제너레이션 GS350 F 스포츠도 고속주행에서 탁월한 주행안정성과 중속영역에서의 민첩성, 저속영역에서의 동작을 개량해 새롭게 개발된 LDH(Lexus Dynamic Handling System)를 채용했다. 뿐만 아니라 전용 19 인치 휠과 전용 서스펜션을 탑재하는 등 뛰어난 핸들링과 브레이크 성능을 구현해 제너레이션 GS의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또 전면 그릴과 범퍼, 리어 스포일러 등의 외관과 가죽시트 등 내관에 있어서도 ‘F 스포츠’  주행을 시각적으로 강조할 수 있는 전용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로 인해 일관성과 기호성을 차별화해 차세대 렉서스가 가져올 감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F 스포츠 공개를 통해 완전히 새롭게 변신하는 차세대 GS의 다양한 모습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며 “F 스포츠는 BMW5 시리즈 M 스포츠, 아우디 A6 S-라인, 벤츠 E-클래스 AMG 패키지 등과 함께 럭셔리 스포티 세단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뉴 제너레이션 GS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한국 출시를 목표로 현재 박차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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