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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연비 ‘UP’ 신형 뉴 볼보 S80 D5 출시

최고출력, 215마력…최상의 안전시스템 기본 탑재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11.02 11:20:00

[프라임경제] 볼보코리아는 플래그십 세단 뉴 볼보(New Volvo) S80의 디젤 모델인 D5 모델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뉴 볼보S80 D5 모델은 기존 모델에 비해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으로 개선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이번 뉴 볼보 S80 D5는 기존 모델에 비해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으로 개선된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업그레이드된 D5엔진은 2401cc, 직렬 5기통 트윈 터보디젤이다.

최고출력은 205마력에서 215마력으로 더욱 강력해졌으며 최대토크 역시 42.8kg·m에서 44.9kg·m로 개선됐다. CO2 배출량은 기존 202g/km에서 176g/km로 감소시켰다. 연비 역시 15.2 km/l(1등급)로 크게 향상됨과 동시에 탁월한 연료 효율성까지 더해졌다.
 
독보적인 첨단 안전장치가 기본으로 탑재된 201년형 S80 D5의 가장 눈에 띄는 것은 XC60에서 선보였던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다. 시속 30km 이하 주행 시 앞차와의 추돌이 예상되는데도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작동하지 않으면, 스스로 작동해 속도를 자동으로 줄이거나 완전히 멈춘다.

인테리어는 더욱 고급스러운 감성을 입혔다. 모던 우드를 기본 트림으로 적용했으며 부드러운 소재의 천연 가죽 시트로 제작됐다.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역시 내장형 내비게이션과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했으며, 뒷좌석에는 열선 시트까지 장착했다.

이 밖에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차선이탈 경고시스템(LDW) △액티브 벤딩 라이트 △비상제동 경고등(EBL) △경추보호시스템(WHIPS) △측면보호시스템(SIPS) 등 안전 시스템이 대거 장착됐다.

볼보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뉴 볼보 S80 D5는 더욱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모델”이라며 “프리미엄한 감성과 합리적인 성능을 더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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