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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KTX 부산역에 홍보관 오픈

감성 있는 신개념 체험형 복합공간…新랜드마크 기대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11.08 15:12:55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는 8일 KTX 부산역에서 ‘KTX 부산역 현대차 홍보관’ 개막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KTX 부산역 현대차 홍보관’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현대차 김성환 국내마케팅실장, 코레일 강해신 부산경남본부장, 코레일 강호진 유통 광고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2013년 11월까지 2년간 1차 시범 운영되는 ‘부산역 현대차 홍보관’은 ‘빛이 흐르는 육각형과 유동성의 조화’를 의미하는 ‘엣지 오브 더 다이아몬드’를 전시 콘셉트로 제작됐다. 깔끔한 부스 디자인 속에 정보·재미·체험 등을 결합시키며 현대차 경영철학 ‘모던 프리미엄’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신형 i30·제네시스 등 신차 연중 상시 전시 △현대차 디자인 철학·신차정보·이달 이벤트 등을 소개하는 스마트뷰(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운전체험 시뮬레이터 △‘와이파이존’ △고품격 실내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현대차는 업계 최초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담당직원이 예약한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를 이번 KTX 부산역 홍보관에서도 운영한다.

시승 가능한 차종은 △에쿠스 △제네시스 △제네시스 프라다 △i30 △i40 등 총 15개 차종이며,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홍보관에 마련된 시승데스크에서 원하는 차종을 신청하면 된다. 시승고객이 원할 경우 해당 차종의 구입안내 및 차량계약 등 모든 서비스를 그 자리에서 한 번에 해결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일평균 5만명 이상이 드나드는 부산·경남지역 최대의 물류지역에 특별 홍보관을 설치해 많은 고객들에게 브랜드 이미지가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며 “다양한 편의시설 및 고품격 공연 등이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체험형 복합공간인 만큼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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