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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미래재단, 환경을 살리는 미래 리더십 캠페인 마무리

네티즌 2만명 이상 참여…환경·나눔 문화 확산 기여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11.10 15:14:01

[프라임경제] BMW 그룹(대표 김효준)은 미래재단이 환경부와 국내 기부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 해피빈과 함께 진행한 친환경 캠페인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월24일부터 9월26일까지 약 5주 동안 환경을 살리는 미래 리더십이란 주제로 진행된 캠페인은 BMW 미래재단의 핵심 가치관을 공유하고, 대중의 친환경 실천 약속을 이끌어냄으로써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널리 확산시켰다.

네티즌들은 해피빈 사이트에서 개인 컵 사용과 에코 드라이빙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생각하는 7가지 약속을 세우고, BMW 미래재단의 후원콩으로 환경 살리기 모금함 기부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금된 기금은 환경재단의 탄소절감 캠페인인 350 캠페인과 어린이들의 환경리더십을 길러주는 환경교육사업 그린스쿨에 전달되었다. BMW 미래재단은 이를 위해 캠페인기간 동안 총 150만개(1억5000만원 상당)의 콩을 후원했다.

캠페인 결과 총 2만2544명이 기부 및 실천약속 수립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그중 30%가 넘는 7240명이 환경을 생각하는 7가지 약속 또한 세워 꾸준한 친환경 생활 습관을 다짐했다. 

BMW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미래 리더십과 미래 환경에 관심을 가진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면서 "BMW 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사회에 이바지하는 나눔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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