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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전컨택센터 컨퍼런스 120명 참석

매년 산·학·관 연계 콜센터 공동 발전 방안 모색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1.11.15 09:30:15

[프라임경제] ‘컨택센터’에서 근무를 하거나 구인을 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왠지 기피하는 경향부터 있다. 현재 우리나라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상담사만 해도 약 40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은행, 보험사 뿐 아니라 사회 곳곳에 상담사들이 배치돼 있지만 컨택센터는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

   
대전컨택센터협의회는 지난 11일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산·학·관 연계에 의한 콜센터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대전에도 90여개의 업체에 약 1만2000여명의 상담사들이 컨택센터에 근무하고 있지만 콜센터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우수 인력 기피현상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전컨택센터협의회에서는 산·학·관 연계에 의한 콜센터들의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대전광역시와 대전컨택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4번째를 맞이했다.

지난 11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3층에서 개최된 대전컨택센터 컨퍼런스는 대전지역 컨택센터 임원, 센터장, 매니저 및 상담사 120여명을 초청해 강연을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대덕대학교 박남구 겸임교수가 ‘대전컨택센터 현황과 비전’이란 주제로 강연을 가졌으며, 윌토피아 지윤정 대표는 ‘고객센터 중간관리자의 성과향상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강연 했다.

또한, 코어컨설팅 박종태 대표는 이번에 발간한 책인 ‘한국형 콜센터 통화품질의 이해’를 주제로, 한국컨택센터인증원 이문호 대표는 ‘효율적인 컨택센터 운영을 위한 표준화’, STM 정미경 대표는 ‘행복한 콜센터 조직문화 만들기’란 주제로 각각 강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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