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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3 Z.E.’ 월드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서 공개

국내 최초 일반인 대상, 시승행사 진행 예정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11.15 11:18:27

[프라임경제] 르노삼성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스마트 그리드 협회가 주관하는 ‘2011 스마트 그리드 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2011 스마트 그리드 산업대전’에 ‘SM3 Z.E.’ 전기차와 ‘트위지 Z.E.’ 등 전기차를 전시할 계획이다.

‘2011 스마트 그리드 산업대전’은 국내유일의 스마트 그리드 종합 전문전시회다. 스마트 그리드 홍보와 이해를 확산시키고, 지금까지 개발된 첨단 스마트 그리드 기술 및 제품전시를 통한 기술교류 확대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하는 르노삼성은 △지능형 소비자 분야 △지능형 운송 분야 △지능형 신재생 에너지 분야 등 3가지 분야 중 지능형 운송 분야에 전기자동차를 가지고 참가한다.

르노삼성은 이번 스마트 그리드 산업대전에 2012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중인 ‘SM3 Z.E.’ 전기자동차와 서울 모터쇼에서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르노 ‘트위지 Z.E.’ 등 2대의 전기차를 전시한다. 또 SK 플래닛과 함께 개발중인 MIV(Mobile in Vehicle) 기술 시연과 LS 산전의 충전시스템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전기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유럽에 전기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르노 전기차와 앞선 전기차 관련 첨단기술을 소개해 급변하고 있는 업계 현황을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르노삼성은 이번 스마트그리드 산업대전에서 전기차 전시뿐만 아니라 2대의 시승차를 준비해 국내 최초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SM3 Z.E.’ 시승 이벤트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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