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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서울·경기서 ‘찾아가는 안전교육’

아동복지시설 및 초등학교 대상…안전사고 대비 교육 구성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11.15 11:44:56

[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는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서울 및 경기 지역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과 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 생활안전 사항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아차는 서울 및 경기 지역에서 위치한 아동복지시설과 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기아차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교통사고·성폭력·유괴 등 다양한 위험 요소에 노출된 어린이들에게 위험 인식 능력을 키워주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역시 신청을 받아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교통안전 △성폭력안전 △유괴안전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연령에 따라 미취학 아동과 취학 아동(저학년·고학년)을 구분해 강의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상황극 활동 등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기아차는 올해부터 교육 대상을 서울 및 경기지역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뿐만 아니라 해당지역 초등학교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어린이가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어린이가 일상생활에서 노출되는 다양한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성장세대를 위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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