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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日 호후공장 생산능력 증대

오프로드 타이어 생산능력 강화…하루 약 94톤 계획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11.17 10:19:13

[프라임경제] 브리지스톤은 지난 11일 일본 호후(Hofu)에 위치한 건축·채굴 차량을 위한 소형·중형 오프로드 타이어(이하 ORR) 생산능력을 증대시킨다고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은 이를 위해 약 총 6000만달러(한화 670억원)가 투입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를 통해 2014년 상반기까지 공장 생산능력을 약 12톤 증가시켜 하루에 94톤 정도의 타이어 생산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1976년에 생산을 시작한 호후 공장은 건축과 채굴 차량을 위한 오프로드 바이어스 타이어(ORS)와 승용차 래디얼 타이어(PSR), 소형·중형 크기 오프로드 래디얼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소형·중형 크기의 ORR은 전 세계적으로 채굴, 채석, 항만 산업과 건축을 위한 용도의 차량에 주로 적용된다. 브리지스톤 그룹은 호후 공장에서의 생산력 증대로 그 동안 꾸준히 증가해온 소형·중형 크기 ORR의 세계적인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할 것이다.

한편, 브리지스톤 그룹은 항상 시장의 수요 흐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적시에 최상급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생산·공급 시스템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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