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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운송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브랜드 가치 강화 기대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11.17 11:16:06

[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는 자사 초고성능(UHP) 프리미엄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가 ‘2012 독일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가 ‘독일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의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지난 2009년 전 세계 타이어 업계 최초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 iF 디자인상 공모에는 총 48개국에서 4300여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는 상품 △디자인 △혁신성 △환경친화성 △기능성 △안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954년에 시작된 ‘iF 제품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타이어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디자인상을 수상한 ‘벤투스 S1 에보2’는 조정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회전저항은 최소화함으로써 성능과 환경을 동시에 만족시켰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부회장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더불어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는 디자인으로 세계에서도 통하는 타이어를 만들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상품 개발과 함께 기술의 가치를 한 단계 높여주는 디자인 개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09년 iF 디자인 어워드에 타이어 업체로는 세계 최초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디자인상들을 수상하면서 디자인 경영의 입지를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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