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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제너레이션GS·LFA 패키지 동경모터쇼에 등장

진화하는 브랜드 방향성 상징적 표현 테마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11.17 11:36:40

[프라임경제] 렉서스 브랜드는 오는 30일부터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제42회 동경모터쇼에서 뉴제너레이션 GS와 수퍼카 LFA 스페셜에디션인 ‘LFA 뉘크부르크링 패키지’를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 렉서스는 LFA-CT200h-뉴제너레이션 GS 등 향후 진화하는 렉서스 브랜드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라인업을 전시의 테마로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뉴 제네레이션GS, 日 최초 공개

뉴 제네레이션GS은 GS 어원 ‘Grand Touring Sedan’로서의 기본 요건인 ‘어른 4명이 고속으로 쾌적하게 장시간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실현했다. 여기에 렉서스가 생각하는 가치인 △소유하는 기쁨 △운전하는 즐거움 △감성에 영향을 주는 럭셔리함 등 기본 성능의 비약적 진화와 선진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차세대 렉서스로서 승화했다.

   
동경모터쇼에서 공개될 뉴 제네레이션GS는 2012년 상반기 중에 한국에 도입될 계획이다.
디자인은 L-피네스(L-finesse, 첨예­정묘의 미)의 새로운 가능성과 기능을 추구해 확립한 ‘스핀들 그릴’이 차세대 디자인의 기호성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창출했다.

뿐만 아니라 실내 공간의 최대화를 통해 차세대 렉서스 선구 모델에 어울리는 기능적이며 고급스런 실내창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뉴 제네레이션GS는 LFA, CT200h에서 이어지는 렉서스의 큰 진화의 제3탄으로서 새로운 경지를 여는 ‘부드러운 코너링’과 ‘날카로움’을 갖췄다.

이번에 공개될 뉴 제네레이션GS는 오는 2012년 초 일본에 판매 예정이며 한국에도 상반기 중으로 도입될 계획이다.

◆서킷 주행 중점 둔 LFA 뉘르부르크링 패키지
 
LFA 뉘르부르크링 패키지는 LFA 개발 무대가 된 뉘르부르크링에 대한 경의와 감사의 뜻을 담아 명명됐다. LFA 표준사양보다 서킷에서의 주행에 한층 중점을 둔 모델로, 오는 2012년부터 생산할 예정이다.

카본 섬유 강화 수지(CFRP)로 만든 프런트 스포일러와 고정식 리어 윙 등에 의해 주행 성능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서킷 주행에 더욱 적합한 서스펜션과 전용 휠을 장착해 조종성 및 주행안전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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