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렉서스 브랜드는 오는 30일부터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제42회 동경모터쇼에서 뉴제너레이션 GS와 수퍼카 LFA 스페셜에디션인 ‘LFA 뉘크부르크링 패키지’를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 렉서스는 LFA-CT200h-뉴제너레이션 GS 등 향후 진화하는 렉서스 브랜드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라인업을 전시의 테마로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뉴 제네레이션GS, 日 최초 공개
뉴 제네레이션GS은 GS 어원 ‘Grand Touring Sedan’로서의 기본 요건인 ‘어른 4명이 고속으로 쾌적하게 장시간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실현했다. 여기에 렉서스가 생각하는 가치인 △소유하는 기쁨 △운전하는 즐거움 △감성에 영향을 주는 럭셔리함 등 기본 성능의 비약적 진화와 선진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차세대 렉서스로서 승화했다.
동경모터쇼에서 공개될 뉴 제네레이션GS는 2012년 상반기 중에 한국에 도입될 계획이다. |
뿐만 아니라 실내 공간의 최대화를 통해 차세대 렉서스 선구 모델에 어울리는 기능적이며 고급스런 실내창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뉴 제네레이션GS는 LFA, CT200h에서 이어지는 렉서스의 큰 진화의 제3탄으로서 새로운 경지를 여는 ‘부드러운 코너링’과 ‘날카로움’을 갖췄다.
이번에 공개될 뉴 제네레이션GS는 오는 2012년 초 일본에 판매 예정이며 한국에도 상반기 중으로 도입될 계획이다.
◆서킷 주행 중점 둔 LFA 뉘르부르크링 패키지
LFA 뉘르부르크링 패키지는 LFA 개발 무대가 된 뉘르부르크링에 대한 경의와 감사의 뜻을 담아 명명됐다. LFA 표준사양보다 서킷에서의 주행에 한층 중점을 둔 모델로, 오는 2012년부터 생산할 예정이다.
카본 섬유 강화 수지(CFRP)로 만든 프런트 스포일러와 고정식 리어 윙 등에 의해 주행 성능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서킷 주행에 더욱 적합한 서스펜션과 전용 휠을 장착해 조종성 및 주행안전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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