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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컨택센터 거점도시 부산

‘2011 부산 컨택센터 컨퍼런스’ 개최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1.11.22 08:59:11

[프라임경제] 부산시와 부산시컨택센터협의회는 16일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컨택센터 상담사, 업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컨택센터 페스티벌 인 부산’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오후 2시부터 부산지역 컨택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1 부산 컨택센터 컨퍼런스’를 부일정보링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수기 부산시컨택센터협의회장과 부산소재 50여개 컨택센터 종사자, 학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컨퍼런스에서는 △부산여자대학 컨택마케팅과 이미경 교수의 ‘컨택산업 HRD 개발을 위한 제언 △한국컨택산업협회 황규만 사무총장의 ‘한국컨택센터 산업 현안과 대책 △원더풀라이프코칭 박월서 대표의 ‘코칭, 컨택센터의 시너지를 말하다’ △STM컨설팅 정미경 대표의 ‘행복한 콜센터 만들기 등 총 4개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2011 부산 컨택센터 컨퍼런스’를 부일정보링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수기 부산시컨택센터협의회장과 부산소재 50여개 컨택센터 종사자, 학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부산지역 컨택산업 활성화 및 컨택센터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도모를 통한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1 컨택센터 페스티벌 인 부산’ 행사에서는 각종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표창은 대규모 컨택센터 설치 및 운영으로 청년 및 여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에 기여한 라이나생명보험(주), 현대해상화재보험(주), 서비스탑(주) 3개사와 컨택센터 장기재직 우수 직원 5명에게 부산시장상을 수여하고 컨택센터 우수상담자 6명에 대해서는 협의회장 표창이 주어졌다.

페스티벌 행사 1부에서는 참가자 저녁 만찬과 협찬기업 홍보영상이 상영됐고, 2부 공식행사에서는 개회선언 및 개회사, 허남식 부산시장 축사, 유공기업 및 유공직원 표창, 부산시장과 함께한 ‘Contact人’의 비전을 담은 선포식을 연출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센터별 장기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으며, 초청공연으로 가수 김경호씨가 열창을 했다.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는 2007년부터 페스티발 행사를 부산시와 함께 매년 개최해 부산지역 컨택센터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비전을 함양시키고, 업그레이드 된 미래지향적 산업 이미지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컨퍼런스는 지역 내 컨택산업 발전방향 및 효율성 제고, 상담인력 안정화를 위해 ‘행복한 콜센터 만들자’라는 내용으로 컨퍼런스가 구성됐다.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 최수기 회장은 “부산지역 컨택센터의 성공적인 정착 및 운영, 컨택산업 활성화, 그리고 다양한 복지제도 발굴, 활성화를 비롯한 다방면에서 컨택산업 종사자들 처우개선,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국 최고의 컨택센터 거점도시로 부산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는 부산지역 컨택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재직자들의 교육, 복지증진, 자긍심 고취 등에 힘쓰고 있다. 부산시의 경우 올 들어 라이나 생명보험, LIG손해보험, CJ헬로비전 등 14개사 1300여 석의 컨택센터를 유치하는 등 총 60여개사 1만5000여석의 컨택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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