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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컨택센터 화합의 장’ 600명 참석

18일 ‘2011 대구 컨택센터 컨퍼런스’ 개최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1.11.22 09:18:15

[프라임경제] 대구시는 18일 ‘2011 대구컨택센터 컨퍼런스’를 열고 유치기업의 지역기반 성장과 업계간 홍보 및 화합도모의 자리를 가졌다.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컨택센터 관계자, 초청인사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시는 지난 18일 '2011대구컨택센터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업계간 화합 도모의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앞서 개최된 경영 컨퍼런스는 지역 컨택센터 운영 실태 및 리크루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사례 발표를 통해 컨택산업 안정화 및 인력육성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실시했다.

경영 컨퍼런스는 오후 3시부터 김종신 영진전문대학 교수의 진행으로 대구시 컨택센터 인력 수급실태 및 활성화 방안(대구경북연구원 박민규 부연구위원), 신규인력 Pool 채널의 확대와 채용이후 교육접근성의 변화(예스티엠 김효원 부원장), 상담사 감정노동의 이해와 감성기능(EQ)의 활용(한국콜센터 최수정 산업정보연구소 연구원) 등 연구 성과와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오후 6시부터는 그랜드볼룸에서 지역 컨택센터 경영자와 상담사 중심의 ‘컨택센터 컨설턴트의 밤’이 진행돼 각 컨택센터 홍보 동영상과 대구시 컨택산업 발전방향을 소개하고, 어울림마당 및 공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가짐으로써 업계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한 장이 됐다.

또한 컨텍센터 기업 1개사와 장기재직 우수사원 3명에게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했고, 우수상담사 7명에게는 대구광역시컨택센터협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최근 지역에 컨택기업이 많이 자리 잡는 만큼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컨택산업의 발전과 산ㆍ학ㆍ관 협력네트워크 장이 마련돼 지역의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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