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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프라이드, 유럽서 최고 안전성 입증

유로 NCAP 안전성평가…최고점 별 다섯개 획득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11.24 15:36:15

[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는 유로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유럽 신차평가프로그램)에서 프라이드가 최고점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라이드(현지명 리오).

이번 프라이드의 유로 NCAP 별 다섯개 획득으로 기아차는 씨드와 쏘울, 쏘렌토R, 스포티지R, 벤가 등과 함께 유럽에서 판매 중인 6개 모델이 최고 안전성을 인정 받게 됐다.

유로 NCAP 테스트 결과 기아차 프라이드는 △성인 승객 보호 92%(36점 만점에 33점) △어린이 승객 보호 84%(49점 만점에 41점) △보행자 보호 46%(36점 만점에 17점) △안전장비 86%(7점 만점에 6점)를 획득해 4가지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점인 별 다섯개를 받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프라이드의 유로 NCAP 최고점 획득으로 유럽 시장에서 판매 확대는 물론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안전성 평가 별 다섯 획득을 계기로 프라이드의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 편의 및 안전사양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유럽공략의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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