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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가게’ 청정미소 모태훈녀 ‘박수진’ 캐스팅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1.25 13:21:51

   
 
[프라임경제] ㈜터치스카이(대표 박인택)가 제작하는 채널A(동아 미디어그룹 종합 편성 TV) 개국특집 수목 미니시리즈 '총각네 야채가게'에 지창욱, 왕지혜에 이어 김영광, 박수진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김영광은 톱모델 출신 배우로 지난 3월 종영된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에서 겉으로는 차갑지만 여린 모습의 '조영재'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여심을 흔들었다.

또한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에도 출연해 엉뚱하면서 귀여운 캐릭터이면서도 때로는 로맨틱 가이로 변신해 20대 청년의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했다.

이에 김영광은 톱모델 출신 배우답게 제2의 차승원, 포스트 강동원으로 불리며 배우로써의 입지를 확실히 굳히며, '총각네 야채가게'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이번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김영광은 홀로된 어머니 박원숙(황수자 역)의 친구이자 연인 같은 아들 이슬우역으로 그 동안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매력과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지창욱과 함께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에 김영광은 "이번 총각네 야채가게를 통해 연기자로써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며, 연기에 대한 진실성을 담아 책임감 있게 배역을 소화해 내고 싶다. 이시대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느끼며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과정을 솔직하게 그려내고 싶다" 며 당찬 소감을 밝혔다.

박수진은 지난 2010년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부러질 듯 가녀린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불여우 같은 공주님 은혜인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대중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바 있다.

이에 데뷔시절과 별반 다르지 않는 동안외모로 모태훈녀라는 애칭을 얻으며 러블리 우먼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박수진은 초반에 캐스팅을 확정 짓고 충실히 역할을 준비하고 있다.

청순하면서도 쿨한 극중 정단비 역할은 실제 박수진의 성격과도 비슷하다는 후문. 김영광이 열연하는 이슬우와는 오랜 친구이자 애인, 혹은 오누이 같은 느낌의 연기를 보여주며, 드라마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건강한 젊은이들의 일과 꿈, 그리고 사랑을 그린다.

청년실업으로 신음하는 시대, 정직하게 땀 흘리며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건강한 청년들의 땀과 노력을 응원하는 감동의 이야기로 일상의 평범함 속에 삶의 의미를 새롭게 찾아 도전하고 성공하는 개성 넘치는 젊은이들의 싱그러운 인생 드라마이다.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의 네 주인공 지창욱, 왕지혜, 김영광, 박수진의 사각의 우정, 사랑, 성공의 이야기는 12월21일 저녁 9시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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