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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얼떨결’, 다이어트푸드 전문점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1.25 13:24:52

   
 
[프라임경제] 최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칼로리와 지방을 낮추고 건강과 영양에 포커스를 맞춘 식재료를 사용한 다이어트 푸드 전문점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 하는 2011 서울크래딧 가을호에 허경환의 얼떨결이 다이어트 푸드 전문점으로 소개되며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과 예비 음식창업주에게 좋은 정보와 비전을 제시했다.

그동안 몸에 유해한 음식의 성분이나 배합 등 잘 모르고 먹었던 것들은 분석하고 고객에게 알림으로써 궁금증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얼떨결의 마케팅 방법은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며 런칭 후 단기간에 대박반열에 올라선 케이스로 유명하다.

얼떨결의 닭가슴살은 ‘맛있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큰 메리트를 가지고 일찍부터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신뢰를 얻고 있다.

일명 ‘Safe Food’, ‘깨끗하고 청결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타업체와 차별화를 선언,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단숨에 업계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얼떨결 CEO 허경환은 “웰빙과 다이어트 열풍속에서 단순히 이슈를 활용해 관심을 끌고 고객을 유인하겠다는 판단엔 위험요소가 너무 많다. 단순히 먹는 것으로 다이어트를 돕는다는 컨셉이 아닌 다른 업체와 다른 차별화된 경영전략과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어 “런칭 6개월 전부터 지금 회사에 있는 임원진들과 발로 뛰며 준비하여 제품에는 자신이 있다. 허닭의 최대소비자는 나이기 때문에 위생, 안전문제 만큼은 철저히 신경쓸 것”이라고 CEO로서의 마인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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