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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애견 상근이 ‘세집살림’ 차렸다?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1.25 14:51:51

[프라임경제] <1박2일>의 마스코트로 인기를 누렸던 국민애견 상근이. 어느 순간 프로그램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된 상근이의 근황을 Y-STAR <궁금타>가 취재했다.

방송 출연 당시에는 각종 행사에 상근이를 ‘모시기’ 위한 거마비가 200만 원에 한 달 수입이 700만 원에 달할 정도의 톱스타였던 상근이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방송 출연 중단 후 인터넷에 사망설까지 떠돌기도 했으나 상근이는 예전과 다름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제작진을 맞이했다.

상근이를 보호하고 있는 동물행동교정전문가 이웅종 소장은 “상근이는 올해 7세로 아직 팔팔한 나이”라며 “현재 상근이는 공식적인 아내가 둘에 별도로 애인까지 두고 있다”고 전했다.

상근이와 짝을 지어주고 싶다는 견주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지만 상근이의 건강이 염려돼 완곡하게 거절하고 있다고.

<1박2일>에서 맺어진 멤버들과의 인연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도 의외의 소식.

원조멤버인 개그맨 지상렬과 이수근은 가끔씩 상근이에게 안부전화를 하는 등 친밀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상렬은 자신과 같은 돌림자를 쓰는 상근이를 친동생처럼 챙긴다는 게 이 소장의 설명이다.

사라진 스타 특집 <궁금타>는 이밖에도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MC 강호동과 탤런트 김성민의 근황을 전한다. 방송은 26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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