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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김병만, 종편 JTBC서 ‘합세’…토크쇼 MC 활약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1.30 15:20:34

   
 
[프라임경제] 베일에 싸여졌던 JTBC의 대표 토크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가 첫 녹화를 마쳤다.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는 신동엽이 진행하는 1인 토크쇼 ‘신의 인터뷰’와 김병만이 후크선장으로 변신한 콩트 스타쇼 ‘후크산장’으로 구성된다. 이에 코믹연기의 달인 신동엽과 김병만의 리얼리티 브릿지 콩트가 함께 한다.

‘신의 인터뷰’는 신동엽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1인 토크쇼로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 알려진 스타의 모습과 스타의 진짜 모습을 이야기한다.

이에 새로운 맛의 비평가로 활약하고 있는 엉뚱발랄 사유리가 스타의 첫인상 토크를 맡았고 스타를 꼭꼭 씹어 소화하는 자일리톨 브라더스 개그맨 장동혁, 김기욱이 스타의 인생을 콩트로 만들어 보여주며 이제까지와는 다른 다양한 구성의 토크쇼로 재미를 더했다. 첫 회는 최민수가 출연했다.

‘후크산장’은 콩트 스타쇼로 김병만이 후크선장이라는 캐릭터로 변신해 세계 각국 안 가본 곳이 없는 인물로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특유의 능청스런 연기를 한다.

김병만 외에도 김정민, 류담, 노우진, 안용진이 함께해 코미디적인 요소를 가미하며 기존 토크박스 위주의 토크 형식에서 탈피해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첫 회는 데니안, 손호영이 출연했다.

이 외에도 콩트 연기의 달인이라고 할 수 있는 신동엽과 국민 재주꾼 김병만이 함께 리얼리티 브릿지 콩트 ‘우리는’을 선보인다. 능청스런 두 MC의 맛깔스런 연기가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후문이다.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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