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나는 가수다”

여성포털 이지데이, 네티즌 1208명 참여 결과

[프라임경제] 요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대세이다. 노래, 연기, 다이어트, 댄스등 다양한 장르의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이 열풍이고 또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빼놓고는 예능을 논할 수 없을 정도이다. 

여성네티즌이 참여하는 여성포털 이지데이(www.ezday.co.kr)의 테마리서치에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열광하는 이유?’라는 설문이 진행되었다.

네티즌 1208명이 참여한 설문에서 ‘현재 방영하고 있는 국내 서바이벌 프로그램 중 제일 재미있는 프로그램은? 이라는 질문에 실력파 가수들이 매주 새로운 무대로 경연을 펼치는‘나는 가수다’가 31.6%로 1위를 차지하였다.

그 뒤로 최근 울랄라세션이라는 우승자를 내놓은 슈퍼스타K가 24.2%로 2위, ‘위대한 탄생’이 23.4%로 3위를 차지하였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즐겨 보시나요? 란 질문에 31.3%가 ‘즐겨 보는 편이다’라고 대답하였고 ‘그저 그렇다’가 35.2%로 보통으로 본다고 대답하였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사랑 받는 이유로는 ‘출연진의 매주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 때문에’가 36.9%로 가장 많은 답변이였고 그 다음이 ‘흥미진진한 스토리 때문에’가 16.6%, ‘한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스타를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가 13.9%로 세번째 이유로 꼽았다.

설문에 참여한 한 네티즌들은 ‘매주 그들의 변화하는 모습과 평가받는 과정이 흥미롭다’는 의견과 ‘조작없는 실제, 서바이벌이라는 구도가 긴장감과 재미를 준다’라고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이유로 대답하였다.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진행된 설문에는 네티즌 1208명이 참여 했으며, 여성 72%, 남성 28%이 참여했고, 20대 15%, 30대 38%, 40대 27%로 30대 여성 네티즌의 참여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