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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누가 누가 잘하나” 불꽃 튀는 경쟁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2.02 11:27:56

   
 
[프라임경제] 이번 달 TV CF광고를 통해 환상의 호흡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비와 김태희가 또다시 불꽃 튀는 경쟁에 나섰다.

군입대 후에도 끊임없는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와 일본 후지TV에서 방영 중인 ‘나와 스타의 99일’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태희는 현재 한창 방영 중에 있는 소셜커머스 쿠팡의 본편 CF 시리즈 4편을 통해 자신들만의 매력 발산과 스타성 대결에 한창이다.

이들의 불꽃 튀는 경쟁은 TV브라운관에 이어 온라인과 SNS 상에서 2라운드로 이어지고 있다.

비와 김태희 중 마음에 드는 모델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는 네티즌 대상 인기 투표 이벤트가 쿠팡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것.

본편 CF 시리즈가 공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7천 여명의 네티즌들이 투표에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열연을 펼친 두 톱스타의 활약에 힘입어 투표 결과 또한 연일 박빙의 승부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비의 “지르기 전에 살피는 쇼핑”편이 군입대 후 그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 덕분인지 가장 높은 클릭 수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뒤질세라 김태희 역시 특유의 깜찍한 미소와 스마트한 매력을 무기 삼아 2개의 본편 모두 높은 클릭 수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김태희는 이번 본편 CF 시리즈에서 매일 자정 공개되는 쿠팡의 반값 상품에 대한 놀라움을 특유의 익살스러움으로 소화해 내 호평을 사고 있다.

평소 화장품과 가전제품 CF 등에서 단아하고 우아한 이미지를 주로 보여 온 김태희가 이번 쿠팡 광고를 통해 깜찍하고 재치 있는 모습을 선보여 신선하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비 역시 그동안 갈고 닦아 온 코믹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력을 뽐내며 군입대로 인해 아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녹이며 맞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 ‘노력파 연예인’으로 소문난 비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끊임없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군입대 등으로 스케줄이 빡빡해 피곤할 텐데도 길어진 촬영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 기대 이상의 결과물이 나왔다"며 관계자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쿠팡 홈페이지에서는 비와 김태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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