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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조, 안서연 커플 웨딩 리허설 사진 화제…‘세레모니 같아’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2.05 13:55:40

   
 
   
 
[프라임경제] 지난 2일 결혼식을 올린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와 그의 아름다운 신부 안서연 커플이 결혼식 직후, 일산 소재 국내 최대의 드라마세트장 엘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가득담은 웨딩 리허설 화보 사진이 5일 공개됐다.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가 무릎을 꿇고 신부 안서연에게 월계관을 씌워주는 사랑의 프로포즈에, 사랑스러운 여신처럼 월계관을 받으려 고개숙인 신부의 모습이 올림픽의 엄숙한 세레모니를 연상시키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의 웨딩 리허설 작업은 지난 주, 3만3000여평에 달하는 엘 스튜디오 야외촬영장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독특하고 차별화된 잡지화보처럼 담아낸 것이 특징.

스포츠인과 재원의 완벽한 커플로 부러움을 사고 있는 두 사람은, 스포츠 영웅이지만 신부 앞에서는 소년같은 남자 황영조와, 기품 넘치면서도 청초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신부 안서연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다양한 사진들도 함께 공개했다.

이날 안서연씨가 입은 드레스들은 로맨틱하면서도 럭셔리한 이미지의 드레스들로, 그녀를 완벽한 여신으로 변신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성넘치는 야외세트장 곳곳에서 다양한 포즈와 연출들을 통해 두 사람만의 귀하고 소중한 시간들을 웨딩화보로 남긴 두 사람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쌀쌀한 겨울날씨 속에서 진행된 웨딩 리허설 화보 작업에도 불구하고 황영조는, 웃음을 잃지 않는 신부를 향해 ‘아름답다’는 감탄사를 연발, 경쾌하고 훈훈한 분위기속에서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8살 차이의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며 세심하게 챙겨주는 등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닭살 커플이란 애칭도 얻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일, 서울 방이동 소재 서울 올핌픽 파크텔에서 많은 체육인들과 각계 지인들의 축복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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