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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정진운+박지연+효린, ‘드림하이2’ 캐스팅 확정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2.06 12:37:03

[프라임경제] 김수현, 배수지, 옥택연, 함은정, 아이유 등 최고의 스타들을 발굴하며, 2011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화제작 <드림하이>.

전작의 기록적인 성공에 이어, 키이스트와 JYP엔터테인먼트가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2012년 겨울을 강타할 드라마 <드림하이2>가 6일 주요 출연진 캐스팅을 발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곳에 모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꿈의 프로젝트 <드림하이2>가 이번에는 최고의 아이돌과 최악의 돌+아이들의 기상천외한 배틀로 돌아왔다.

신경쇠약 직전의 아이돌들이 포텐폭발의 기린예고 문제아들과 맞닥뜨리면서 벌어지는 활력 넘치는 드라마 <드림하이2>는 시청자들에게 전편을 뛰어넘는 노래와 춤으로 벅찬 환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기대와 관심을 입증하듯, 국내 최정상의 아이돌과 배우들이 캐스팅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음악을 글로 배운 엉뚱한 아이돌 지망생 신해성은 배우 강소라가 연기한다.

그녀는 영화 <써니>를 시작으로 드라마 <우리집 여자들>과 예능 프로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올해 방송계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차세대 스타.

한 시상식에서 춤을 추며 수상소감을 발표하는 돌발행동으로 상큼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강소라는 <드림하이2>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새로운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강소라는 "그동안 연기만 했었기 때문에 퍼포먼스까지 보여야 한다는 점이 솔직히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아서 긴장되고 설렌다." 라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고 있는 그룹 2AM의 막내 정진운은 록스타를 꿈꾸는 허풍쟁이 문제아 진유진으로 귀여운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정진운은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부터 진유진이란 인물에 끌렸다. 특히 록 음악을 좋아한다는 점이 나와 닮아서 더욱 매력적이었다. 캐릭터의 매력을 최대로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인기 프로그램 <무한도전> 조정 특집 편에서 막내다운 귀여움과 강한 남성미를 동시에 보여준 그는 <드림하이2>를 통해서 뛰어난 가창력과 기타 실력, 살인미소로 대한민국 여심을 뒤흔들 예정이다.

티아라(T-ara)의 박지연은 인기절정의 걸그룹 '허쉬'의 멤버로 칸의 여왕을 꿈꾸지만, 살~짝 부족한 연기력으로 발연기 아이돌의 대표주자가 된 '리안'을 연기한다.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와 KBS 드라마 <공부의 신>을 통해, 나이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찬사를 받은 바 있는 그녀는 <드림하이2>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림하이2> 캐스팅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는 박지연은 "은정에게 많은 조언을 받고 있다. 벌써부터 추운 기린예고에 입학하기 위해 따뜻한 모포를 준비해 두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타고난 끼와 천부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나나'역에는 시스타(SISTA)의 효린이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효린이 맡은 나나는 걸그룹 '허쉬'의 리드보컬로 비밀을 간직한 인물. 때문에 극의 중반에 놀라운 반전을 선사할 예상치 못한 인물이 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효린은 "나나는 화통한 성격이 나와 닮아 특별히 애정이 간다. 앞으로 기대가 된다." 라며 <드림하이2>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미 시즌2의 방송 확정만으로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드림하이2>. 기린예고, 그 후의 이야기는 내년 1월30일 KBS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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