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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영빈 10살 연하 신부와 웨딩마치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2.06 16:02:34

   
 
[프라임경제] SBS 웃찾사에서 ‘희한하네’, ‘이럴수가’ 유행어로 유명한 개그맨 조영빈(사진)이 오는 10일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오후 3시에 결혼식을 올린다.

조영빈(37)의 피앙새는 10년 차이가 나는 정연희(27)씨로 미모가 뛰어난 일반 직장에 다니는 여성이다. 5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서 지속적인 만남을 가져오다가 드디어 결혼에 골인, 10살 아래의 신부를 맞이하며 조영빈도 늑대남 대열에 합류한다.

특이한 사항은 예비신부가 조영빈 보다 무려 키가 10cm나 크다는 것. 조영빈은 “종족 보존을 위해서 키가 큰 신부를 선택한 것은 아닌데 우연찮게 나이는 10살 어리지만 키는 자신보다 10cm가 큰 여성이랑 결혼하게 됐다”고 너스레다.

조 씨는 또, 예비신부에 대해 “성격이 쾌활하고 내조를 잘하는 여성으로 힘들때 마다 옆에서 자신을 위로해주고 지켜준 여성이다”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정씨와 함께라면 세상 어디를 가도 즐겁다는 얘기다.

개그맨 조영빈은 방송 외에도 뮤지컬 활동과 함께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에서 악역을 맡아서 더빙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최근에는 부활한 SBS 개그투나잇의 새로운 코너를 준비 중에 있다.

한편, 이번 결혼식 진행은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알앤디클럽과 오띠모웨딩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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